청소년들에게 천안의 건강한 빵 시식 기회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청소년 빵빵데이’를 운영한다.
청소년 빵빵데이는 몽상가인직업전문학교와 파리바게트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빵을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다움3호점(성환), 청다움6호점(직산)에서 선착순 총 300명에게 갓 구운 빵을 제공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24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청소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빵의 도시 천안’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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