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농번기 영농지원 총력
대전농협,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농번기 영농지원 총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6.1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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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곳곳에 영농인력 적기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와 북대전농협(조합장 한태동) 임직원은 1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한병근)와 함께 유성구 전민동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1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유성구 전민동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 모습
1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유성구 전민동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 모습

이날 일손돕기엔 한국철도공사 및 농협임직원 50여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도움을 받은 조합원은“포도알은 점점 커져 가는데 일손 구하기는 어려워져 너무 막막했다”며“더운 날씨에도 농협과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행사 단체사진
1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행사 단체사진

정낙선 본부장은“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농촌 곳곳에 영농인력을 적기에 지원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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