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장급 인사 단행!
충남도, 국장급 인사 단행!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9.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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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분위기 쇄신 위해 도정 발전에 역점 두고 이동 최소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난 6일 권희태 정무부지사 내정발표에 이어 신임 자치행정국장으로 박성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발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3급 국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14일 발표했다.

▲ 박성진 신임 국장 이종기 신임 본부장 이명복 신임 본부장 강병국 신임 국장 공범석 혁신관리담당
오는 15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의 특징은 일하는 조직으로서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능력위주의 연공서열 관행 타파 ▲업무의 연속성과 도정 발전에 역점을 두고 인사이동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정무부지사 내정으로 공석이 된 ▲자치행정국장에는 박성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 ▲도청이전추진본부장에는 이종기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에는 이명복 도의회 총무담당관(승진) ▲행복청으로 전출한 조소연 복지보건국장 후임에는 강병국 혁신관리담당관(승진) ▲후임에는 행안부에서 전입한 공범석 서기관이 배치됐다.

또 지방5급 심사승진 대상자 7개 직렬 27명을 확정 발표하면서, 연공서열식 관행적 인사를 타파하고 격무부서에서 열심히 일하는 하위직 공무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여성정책 지원부서와 지방행정시책 총괄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한 정책기획관실 신현성(50세), 자치행정과 최권성(49세),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재형(50세) 3명을 발탁 승진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18명 ▲공업(기계)직 1명 ▲보건직 1명 ▲시설(토목)직 4명 ▲시설(건축)직 1명 ▲환경연구 1명 ▲농업연구 1명 등이다.

한편, 충남도는 4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후속인사는 업무공백 차단을 위해 9월 중 조기 단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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