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작은 관심, 민주시민의식을 깨우다’ 운영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강조돼야 할 보편적 가치 인식과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존중, 연대의 의미와 실천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일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5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민주주의 가치탐색, 공감 역량, 비판적 성찰 역량, 의사소통역량 등 다양한 세대 간 차별화된 사고를 어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함께 참여하는 토론과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공동체와 자기 자신을 함께 변화시킬 수 있는 시민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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