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13일 전국적인 폭우에 이어 오는 15~17일 예보된 소나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15~17일 전국 곳곳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며, 밤낮 구분 없이 언제든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어 "예보 기간 동안 정체전선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돼 장마가 끝났다는 말은 시기상조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철저한 장비점검 및 대응태세 유지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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