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벌 쏘임' 주의 당부
천안서북소방서, '벌 쏘임' 주의 당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7.1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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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전경
천안서북소방서 전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벌들의 왕성한 활동시기에 따른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 예방법에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가급적 밝은 계열의 옷 착용 등이 있다.

벌집을 발견했을 시 무리한 제거를 시도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에 신고한다.

벌에 쏘였을 시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된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일반인이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제거를 시도하다 오히려 벌을 자극할 수 있다”며, “벌집 발견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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