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위해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2022년도 3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은 그동안 입주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모두 16개실이 대상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9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며,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신청은 대덕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에 대덕대 창업보육센터에 신규 입주하는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 투자 역량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 기업 간 교류회 등 기업 자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각종 인허가 및 주요 행정 서류 검토/작성, 법률행위 및 노무관리 상담을 위한 법무/노무 분야 자문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 입주기업의 성장 촉진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인용준 교수(대덕대 창업보육센터장)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해 창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유관기관의 추천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며,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성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공동사업 및 외부사업을 적극 유치해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6년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와 협력을 통해 지정됐고, 여성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구단지 시니어 창업기업, 우수 창업기업 등 다양한 입주기업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