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정저우)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추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정저우)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7.21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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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샘플발송 및 화상상담 완료
수출 통관 컨설팅 진행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창업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중국(정저우)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21일 충남센터에 따르면, 신청기업은 총 59개사이며, 시장성평가에 통과한 31개사에 대한 샘플 확인을 지난달 마쳤다.

이달 초, 중국 현지에서 해외 바이어와 업체 간 화상상담을 완료했으며, 최종 선정된 12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내달까지 서류 작업이 완료된 업체는 수출 계약을 통해 10월 현지 온・오프라인 판촉전에 참가한다.

특히, 참가 기업은 매출 증대 및 중국 진출 거점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충남센터의 창업기업(7년 미만) 국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은 다른 기관 지원사업과 차별성이 돋보인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가 적고, 통관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이 중국(정저우)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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