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통시장 시설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추진
대전 중구, 전통시장 시설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7.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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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교체·페인트도색·잡초제거 등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아케이드·소방·전기시설물 일제 점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6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 점검에 나선 중구청 공무원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 점검에 나선 중구청 공무원

점검 대상은 문창시장, 태평시장, 유천시장, 산성시장, 오류시장, 부사시장 6곳으로, 구는 건축물, 아케이드, 주차시설, 소방‧전기시설 안전관리실태 등 시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확인한다.

점검항목은 ▲전기(차단기 등), 소방(화재감지기 등)시설 작동상태 ▲공영주차장 유지관리 실태 ▲고객쉼터, 공중화장실 등 유지관리 실태 ▲아케이드 누수, 구조물 파손, 환기시설 작동상태 ▲기타 이용자 및 고객 안전 저해 요인 등이다.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 점검에 나선 중구청 공무원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 점검에 나선 중구청 공무원

구는 고객과 상인 안전을 위해 긴급 수선을 요하는 사항은 선제적으로 보수 조치하고, 시일이 걸리는 시설물은 단계별로 행정절차를 걸쳐 이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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