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대표단, 튀르키예 방문해 교류활동 이어가
천안시 대표단, 튀르키예 방문해 교류활동 이어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뷰첵메제에서 우의관계 증진 및 글로벌 위상 제고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 개막식 모습/천안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 대표단이 튀르키예(舊 터키) 뷰첵메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 대표단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뷰첵메제시와의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뷰첵메제 축제를 찾았다.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는 지난달 2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열리며, 64개 나라에서 1,300여 명의 문화·예술가가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다.

이날 개막식에서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연맹(FIDAF) 총재 대리로서 참석한 한권석 대표단장(기획경제국장)은 “뷰첵메제시와 천안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대표단은 축제 참석에 이어 현지 6·25 참전용사를 예방하고, 튀르키예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빌리심바디시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는 해안지역에 자리한 약 20만 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휴양관광 도시로, 천안시와는 2009년부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