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 다뤄 안전의식 향상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기술인, 현장대리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시청 봉서홀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역량과 교육이 부족한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고 예방 맞춤형으로 ▲건설안전 대책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항 ▲건설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국가건설기준 개정사항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밀착 관리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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