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첫 시군 방문 민심 챙긴다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첫 시군 방문 민심 챙긴다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8.1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1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23일간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태흠 당선인이 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성엽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 지사의 이번 시군 방문은 도정 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첫 시군 방문 슬로건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충남의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담아 ‘충남의 힘찬 도약! 도지사 김태흠은 반드시 합니다’로 정했다.

첫 방문지인 금산군에서는 도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 현안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책 등을 밝힐 예정이다.

금산군에 이어 이달 중에는 17일 태안군, 19일 논산·계룡시, 29일 천안시, 30일 아산·서산시, 31일 부여·청양군을 차례로 방문한다.

9월에는 1일 당진‧공주시를 시작으로 2일 서천군·보령시, 6일 예산군, 7일 홍성군을 끝으로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을 마무리 한다.

시군 방문은 △시장·군수 환담 △의회 및 기자실 방문 △도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장·노인회장·시민사회 봉사단체장 등 지역 리더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 농어민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첫 시군 방문은 도정 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뒀다”며 “도정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에 집중해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