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장, 광복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대전지방보훈청장, 광복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2.08.1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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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님 댁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장, 광복절 맞아 11일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모습
대전지방보훈청장, 광복절 맞아 11일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모습

이일남 지사님은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하여 항일활동을 했으며,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현재, 전국에 8분의 애국지사님만이 생존해 계신 가운데, 충청권에는 대전과 충북 진천에 두 분이 거주하고 계신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속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님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역사로, 더욱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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