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추석 대비 공동주택 화재예방 당부
천안서북소방서, 추석 대비 공동주택 화재예방 당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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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 안내문을 천안서북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 전경
천안서북소방서 전경

공동주택은 인원이 밀집된 주거 형태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불이 번지기 쉽고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자 대표, 동 대표 등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에게 화재예방안내문 게첨을 당부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소방차 전용 구역 방해행위 금지 △피난시설 내 장애물 설치금지 △피난시설 사용 방법(경량칸막이 구조, 하향식 피난사다리 구조) △화재 시 승강기 탑승금지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 실 환기창 개방 등이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의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정에서 음식조리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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