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대전충남지부, 지역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건협 대전충남지부, 지역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8.19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9일 지역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캠페인을 대전천(보문고 뒤)에서 진행했다.

지역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진행 모습
지역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진행 모습

이번 캠페인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보문고등학교, 동구새마을회 인원 총 50명이 함께 참여해 EM흙공 350개를 던졌다. 또한,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전천 일대를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진행되었다.

EM흙공은 황토와 EM효소액을 섞은 혼합물로, 약 6개월간 하천 내 녹조와 악취·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한다. 또한, 이상기온과 하수유입 등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을 EM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법으로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지역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진행 모습
지역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진행 모습

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장은 “학생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해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천이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