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부족 등 근무 여건 개선과 출동 수요 증가로 충분한 지원 필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2생활권 의원 일동은 19일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새롬동)‧김효숙(나성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은 가람동을 포함해 5개 동을 관할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문인배 한솔동의용소방대장과 한혜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활동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원 일동은 “한솔119안전센터는 관내 급격한 인구증가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반면,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공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소방인력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이 될수 있도록 의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생활권의 화재 건수가 2020년 13건에서 20건이고, 구급 건수도 2,020건에서 2,41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답을 찾아 현장을 방문하여 해결책을 마련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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