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3년 만의 대면 축제로 부활 준비
'천안흥타령춤축제' 3년 만의 대면 축제로 부활 준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2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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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분담 부서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다양한 분야 개선방안 토론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업무 분담 부서 추진상황 보고회 진행 장면/천안시 제공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취소, 2021년은 자동차 공연장 방식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올해는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는 23일 흥타령춤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 분담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준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레스센터 운영 및 홍보방안을 비롯해 △국제 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도시농업한마당 운영 △간편 휴게음식 먹거리 운영 △거리퍼레이드 및 행사장 교통대책 등이 보고됐다.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가능한 모든 방역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세부추진계획 확정 및 현장점검 등을 실시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다시 화려한 부활로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흥과 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과 아라리오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고, 온라인으로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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