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지적장애인 안정적 자립에 '앞장'
천안시 청룡동, 지적장애인 안정적 자립에 '앞장'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23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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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민·관 협력 기술 포럼' 개최
13개 참여 기관과 협력 기술 교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청룡동이 1인 지적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청룡동은 23일 13개 사회복지기관과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민·관 협력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민·관 협력 기술 포럼 진행 장면/천안시 제공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내 1인 지적장애인의 건강한 독립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여러 기관이 참여했던 청룡동의 성공적 사례와 현장 전문가의 제언, 민관의 역할 및 협력 기술 교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석말숙 교수의 슈퍼비전은 포럼에 참여한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사례관리에 참여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천안시한빛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은 패널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제언을 했다.

이외에도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복지관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의료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협력해 준 모든 복지기관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포럼을 통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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