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달리는 아트밸리 셔틀버스 간담회’ 나서
아산시, ‘달리는 아트밸리 셔틀버스 간담회’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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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의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 청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달리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간담회’에 나섰다.

‘달리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간담회’ 기념사진
‘달리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간담회’ 기념사진

‘달리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간담회’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신정호 아트밸리를 비롯한 시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428번)를 직접 탑승하고 느낀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을 대표해 버스에 탑승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외부에서 온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 해설과 안내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428번 버스에 탑승하는 사람들에게 아산시를 홍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현재 8개 읍면동 36명의 주민자치위원이 간담회에 참여했으며, 시는 오는 31일까지 달리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간담회를 진행하며 17개 읍면동의 모든 의견을 꼼꼼히 청취할 예정이다.

이현상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반영돼 신정호 아트밸리 셔틀버스가 아산의 새로운 관광 주력상품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428번)는 신정호수공원-온양온천역-터미널-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 등 아산 주요 관광지를 1일 6회 왕복 임시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는 1일 12회 왕복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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