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
천안서북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2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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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 수여 기념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 및 재산 보호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 유공자는 소방 방재 업체의 이재영 대표다.

이재영 대표는 지난달 19일 오후 6시 57분경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소재의 복합건축물 화재 당시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건물 1층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압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복합건축물로 초기진화 실패 시 인근 건축물로 연소가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준 유공자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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