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폭우 피해 주민 돕기 성금 기부
세종교육청, 폭우 피해 주민 돕기 성금 기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9.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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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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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기부한다.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하여 135만 원을 모금했다.

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들도 개별적으로 자율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해 피해 이웃의 임시 주거지원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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