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11호 태풍 ‘힌남노’ 골든타임 확보 위해 총력
대전교육청, 제11호 태풍 ‘힌남노’ 골든타임 확보 위해 총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9.0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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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대응 강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여 지난 2일 각급 학교 및 전 기관에 안전취약부분에 대한 점검 및 상황별․단계별 대응 조치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시교육청–동·서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간 상시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태풍상황 종료시까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여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에 나선 설동호 교육감  모습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에 나선 설동호 교육감 모습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일 새벽 우리 지역에 힌남노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하여 각급 학교에 태풍 진행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단위학교 차원에서 등·하교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단축 수업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사 운영 조정 시 학생·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등·하교시 학생들의 철저한 안전 지도를 당부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에 나선 설동호 교육감  모습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에 나선 설동호 교육감 모습

특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사현장이나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을 강조하여, 5일 오전, 제11호 태풍‘힌남노’에 대비해 대전괴정중학교 강당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학교 내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유래없이 강한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발생이 우려된다.”며,“선제적 안전점검과 재난대응으로 학생안전 및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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