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천안 등 4개 권역 및 가상공간서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수 개최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도는 천안 등 4개 권역 및 메타버스(가상현실 플랫폼) 공간에서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수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가 출범한 이후 첫 대면행사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이 기간 북·서·남·중부로 구성된 15개 시군 서포터즈단은 민선 8기 권역별 5대 전략에 집중하며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의 부재와 교통인프라의 낙후 등으로 인구소멸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인식에 기반해 개선방안 제안이 주를 이뤘다.
온라인 연수는 도 맞춤형 제안플랫폼인 ‘만사형통 충남’의 상상톡(각종 소모임·단체 대상 현장 오프라인 제안 발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도내 15개 시군 20대부터 70대 이상총 145명의 도민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1월까지 정책제안 발굴 및 주요 도정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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