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비정규직지회 대표자들과 면담 가져
박경귀 아산시장, 비정규직지회 대표자들과 면담 가져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9.14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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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시장실에서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비정규직지회와 면담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 아산시비정규직지회 면담 장면
박경귀 시장, 아산시비정규직지회 면담 장면

이날 면담에는 윤영숙 지회장을 포함한 조합 간부 3명, 조합원 2명이 대표로 참석해 공무직 근로자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지회는 ▲공무직 인력 충원 ▲20년 이상 근무한 공무직 근로자 퇴직 시 6개월 공로 연수 ▲공동주택 재활용 쓰레기 수거 업무 민간 위탁 추진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각 부서 의견과 시 여건을 고려해 지회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며 “지회와 공무직 근로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항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 “향후 있을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상도 성숙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 수 233명으로 시 공무직의 67%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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