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어르신과 청소년이 직접 공예물품을 제작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대화합 프로그램 ‘위드공방’을 진행했다.

‘위드공방’은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함께 만들어낸 핸드메이드 물품을 지역사회 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7월 활동에서 제작한 켄넬방석은 아산동물보호연대에 전달해 유기동물을 위해 활용됐으며, 9월 활동에서 제작된 베개커버 및 여름 이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세대와 어르신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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