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충남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 41명 참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 시각에서 바라 본 도민 민생치안 시책 발굴과 홍보를 위해 청년세대와 함께 손잡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기 충남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 41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19∼39세 각계각층의 청년 41명을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였다. 청년서포터즈에 참여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들은 대학생 기자활동, SNS 인플루언서 등 경험과 자치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2기 청년서포터즈는 ‘24년 6월 30일 까지 청년들의 시각에서 본 지역 맞춤형․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위원회에 제시하고 간담회․토론회 등에도 참석한다.
위원회는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지역별 민생치안 시책에 반영하고 범죄예방․교통안전․사회적약자 보호 등 분야별로 민생치안 체감 효과에 대한 토론회와 홍보 콘텐츠 제작 콘테스트, 현장 경찰관 등과 만남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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