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청소년 AI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센터는 6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표쌤코딩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청소년들의 AI 분야 교육과정 편성 및 산업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아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AI와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내달 5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여한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천안·아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총상금 210만원이 수여된다.

김주영 특성화사업팀장은 “아산이 AI 특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대학 및 마을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AI 교육의 토대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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