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신범철 국방부차관 비롯해 3군 참모총장 참석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심대평 전 충남지사도 모습 드러내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심대평 전 충남지사도 모습 드러내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열린 초청인사 리셉션에서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장준규 공동위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심대평 전 충남지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원들과 계룡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에서 “계룡은 육·해·공 삼군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이며, 인근에 육군훈련소, 국방대,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도 위치해 국방 클러스터도 형성하고 있다”며, “충남은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일 첨단방위산업과 군사기술을 국방국가산단 조성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잡은 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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