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농공단지 준공식 가져
공주시, 유구농공단지 준공식 가져
  • 서지원
  • 승인 2011.11.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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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단지 확장 80명 이상의 고용창출 기대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지난 4일 오전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준공식을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 이준원 공주시장
이날 준공식은 김갑연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 웅진식품 유재면 대표, 극동건설 윤춘호 대표, 북센 김동현 대표, 직원 및 건설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은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317번지 일원에 기존의 단지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의 공사기간이 걸려 완공됐다.

총 3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면적 13만7676㎡의 농공단지를 9만285㎡ 확장, 22만7960㎡의 면적으로 조성하고, 제품보관 및 물류유통을 위한 물류창고(28,084㎡, 4층건물)와 80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3,223㎡, 지하1층, 지상5층 건물)가 들어섰다.
▲ 유구농공단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류단지 확장으로 8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기숙사 신축으로 신규 고용 인력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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