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룩셈부르크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투자 추가 유치
충남도, 룩셈부르크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투자 추가 유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0.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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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로타렉스와 MOU…1000만 달러 투입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가 설립 100년을 맞은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룩셈부르크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투자 추가 유치
룩셈부르크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투자 추가 유치

외자유치를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에서 진 클루우드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 박경귀 아산시장과 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로타렉스는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 기존 공장(부지 면적 1만 2609㎡)에 룩셈부르크 본사 생산라인을 옮긴다.

이를 위해 로타렉스는 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도는 로타렉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650억 원, 수출 200억 원, 수입대체 150억 원 증대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21개국에 지역본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로타렉스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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