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특강 통해 ‘충민공 윤각’ 선생의 삶과 업적 재조명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10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충민공 윤각’ 선생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충민공 윤각(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윤각 선생의 충절 정신 현양 방안(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2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충민공 윤각 선생은 조선 후기 뛰어난 무신이자 백두산 정계비 건립에 공을 세웠으며 공주를 고향으로 삼은 함안윤씨의 공주 입향조인 인물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 “이번 학술특강을 통해 충민공 윤각 선생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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