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제9대 총장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됐다.
배재대 제9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지난 27일 5명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김욱 행정학과 교수, 박인규 건축학과 교수, 이기창 전 호서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나다순) 등 3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회에 무순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향후 3명의 추천 후보자들의 소견 청취 후 제9대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총추위는 교수대표 10인, 직원대표 3인, 동창회 및 교단대표 각 2인, 학생 및 지역대표 각 1인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후보자 자질검증을 위한 공청회와 소견발표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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