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동시조합장 선거 앞두고 임직원 공명선거 실천의지 다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은 8일, 대전 중구 회의실에서「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임직원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내년 3월 예정되어 있는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정낙선 본부장과 관내 14곳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법령 준수 ▲ 임직원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아울러 공명선거 실천, 금품선거 OUT, 준법선거 구현, 부정선거 근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농협 임직원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낙선 본부장은“모든 임직원들이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청렴한 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여「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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