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기업인들 한자리 모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9일 중앙시장 이벤트 홀에서 40여 명의 지역 기업인을 초청 ‘구청장과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상소․하소동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 자리에서 건의된 기업인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한현택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업 활동하기 편리한 환경개선을 희망해 왔던 지역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인 전주이설, 도로포장, 배수로정비, 기업현황판 설치 등 불편사항을 해소한바 있다.
구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인들이 활기차게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향토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