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총력"
김태흠 충남지사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총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1.2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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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1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 1차 평가에서 충남 아산, 대구 달성, 경남 창원이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요구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 모두발언을 하고있다./사진 권상재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 모두발언을 하고있다./사진 권상재 기자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 18일 “경찰청장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대통령 공약 공모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약속대로 이행을 희망하고 14만 경찰과 국민을 위해 충남 아산이 설립이 최적지로 초사동 경찰타운 일대 인프라 획기적 확충 등 충남도의 염원을 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상 이번주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안 심의에 전력을 다해주길 주문했다. 김지사는 지난 15일과 17일에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여 예결간사 및 위원, 경제부총리에게 충남도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김지사는 오는 24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우리 도 사업이 하나라도 더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실국원장께서도 국회와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적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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