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시와 '공공디자인사업' 발굴 협력
상명대, 천안시와 '공공디자인사업' 발굴 협력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2.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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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8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서명후 기념촬영하는 홍성태 상명대 총장(좌)과 박상돈 천안시장(우)
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는 홍성태 상명대 총장(좌)과 박상돈 천안시장(우)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동참하고, 지역 독자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 행정 추진으로 지역, 문화, 디자인의 연계와 기능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디자인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과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형 발굴, 각종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동참여 및 공동연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의 행정 역량과 상명대의 디자인 전문지식이 시너지를 내 천안시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고, 천안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디자인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상명대는 천안시와 함께 전통과 역사가 있는 천안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해 천안시의 국제적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디자인대학은 국내 최초로 디자인 관련 전공으로만 구성해 개설된 단과대학으로 융합전공, 연계전공 및 융합교과목을 개설해 사회가 요구하는 디자인 교육 제도를 반영하는 등 혁신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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