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총동창회가 14일 충남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충대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충대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충대인상엔 ▲이신숙 세종충남대병원 간호부장(간호학·80) ▲김성수 세종시 감사위원장(영어영문학·81) ▲홍선희 대전예술의전당 관장(국어국문학·81) ▲박희성 계룡건설산업 부사장(법학·83)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축산·83) ▲김세용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북 지역대표(경제학·87)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정치외교학·87) ▲양민오 KBS대전 보도국장(신문방송학·89, 입학연도순) 등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교와 동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도묵 총동창회장은 ”내년엔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문들과 교류하며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은 풍요와 영민함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지혜를 발휘해 우리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