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경)가 22일 ‘산타는 사랑을 싣고’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꿈인 크리스마스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일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산타는 사랑을 싣고’라는 보람동 주민자치회 위원·자원봉사자가 산타 분장을 하고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주민 자치위원이 주축이 되어 선물을 준비하며, 산타 분장을 하고 아이들의 꿈을 이어나가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보람초등학교 학부모회, 보람초아버지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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