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5.72대 1
을지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5.72대 1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1.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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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73명 모집에 2,133명이 지원, 평균 5.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좌부터]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 성남캠퍼스, 의정부캠퍼스
[좌부터]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 성남캠퍼스, 의정부캠퍼스

이는 2022학년도(4.87대 1) 대비 0.85% 상승한 수치다.

단과대학별로는 ▲의과대학 5.35대 1 ▲간호대학 5.69대 1 ▲보건과학대학 5.02대 1 ▲바이오융합대학 6.72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식품영양학과로 10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경쟁률 상위 학과로는 유아교육학과(8.60대 1), 의료공학과(7.50대 1), 의료경영학과(7.23대 1), 스포츠아웃도어학과(7대 1)순이었다.

정시 합격자는 2월 6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이후 미등록자에 대한 추가모집기간(2월 20일~28일)을 거쳐 2023학년도 신입생을 최종 확정한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1년 연속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고, 1급 응급구조사 등 주요 국가고시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보건의료특성화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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