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안전관리 우수성 입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공단 사업장인 한들문화센터가 충남권 최초로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7일 공단에 따르면 KSPO 45001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에 기여한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종합평가를 거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2015년 천안시 백석동에 설립돼 수영장, 헬스장, 목욕탕 등의 시설을 갖춘 한들문화센터는 △안전경영 관리체계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 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공통필수 사항 등 4개 분야 19개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한동흠 공단 이사장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공단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이번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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