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새해 첫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꿈나무대표팀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훈련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나무대표팀은 김종혁 감독 체제 아래 전담 지도자 6명과 40명의 남녀 선수들로 구성됐다. 충청권에선 당진초등학교와 공주신월초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합동훈련을 통해 파트별 기본기 위주 훈련과 전문기술들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혁 감독은 "기량 향상 훈련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연계한 대면훈련으로 체력, 심리파트팀이 현장에서 경기중 일어날 수 있는 부상 방지와 심리적 상태를 극복할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훈련 기간 배드민턴 스타인 이용대와 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김중수 부회장도 현장을 찾아 어린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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