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 향토기업 새롬에프에스(주)(대표 노영민)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천안 새롬에프에스(주) ▲공주 삼영기계(주) ▲공주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4곳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했다.
새롬에프에스(주)는 도민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과 가장,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전무는 “2022년 충남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뜻깊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을 넘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가족친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도내 각 시군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에도 가족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