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예산서 광역·지역자활센터 임원과 간담회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가 도내 자활센터의 현황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예산에서 도내 광역·지역자활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컨설팅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지원 ▲취·창원 지원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운영 ▲취업 알선 및 자활시업 설립·운영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등 자활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활 사례 관리사 배치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각 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올해 자활근로 및 자산 형성 지원 등의 사업에 총 3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16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도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등에 소속돼 자립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