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4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도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 박수현·이규희·오배근 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당원들은 여성노동자의 모성권 보호와 일·가정 양립 실현, 여성인권 유린 행위 근절, 내년 총선에서 여성후보의 당선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여성의 힘으로 민생과 국민을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여성 당원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복기왕 도당위원장은 “여성 당원들과 함께 2023년 승리의 기운을 모아 내년 총선을 승리해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어 드리자”고 말했다.
김은나 여성위원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220만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을 만드는 데 여성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며 “여성위원회가 튼튼하게 뿌리내려 도민에게 민주당의 따뜻함을 전하는 선봉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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