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 클럽 제 21대 회장 전종구 회장
목요언론인 클럽 제 21대 회장 전종구 회장
  • 김거수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2.01.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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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기틀을 만들겠다”

대전충청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은 2012년부터 2년간 이끌어갈 제21대 회장에 전종구 前 중앙일보 충청지역본부장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 했다.

▲ 목요언론인클럽 제21대 전종구 회장.
목요언론인클럽은 1월12일 오전 대전 중구 부사동 언론인 클럽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표정렬 회장 후임으로 前 중앙일보 충청지역본부장을 역임한 전종구 회장을 추대했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 임기동안 목요언론인클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좌부터- 전종구 회장, 민영익 전 사무처장, 표정렬 전 회장.금경철 사무처장(우측)
그러면서 “현재 지역 언론 환경이 굉장히 어려운데, 선배님들이 지혜와 후배들의 열정과 용기를 보태주신다면 지역 언론인으로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신임감사. 주원삼 감사,이정희 감사
전 회장은 “클럽의 설립목적과 방향이 분명히 있다”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언론문화 창단을 위한 주요 사업 방향을 밝혔다.
▲ 회의장 모습(좌부터 신임 금경철 사무총장,송명학 부회장) 등
그는 먼저 “ 지역 언론인으로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은 지역 여론을 중앙에 목소리 전달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환경 속으로 빠져들어 갈수 있다”고 말했다.
▲ 정기총회 모습

▲ 회의장
이어 "둘째로 이웃 간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 셋째로 회원 간의 친목도모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면서 "이같은 테마를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꽃다발 증정
마지막으로 “임기동안 다져진 초석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목요언론인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한나라당 박성효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 자유선진당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
한편, 전종구 신임 회장은 대전고교, 성균관대학교,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싱가포르 특파원, 사회부, 체육부, 전국부, 중부사업본부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현재는 대전한빛고교 이사, ㈜맥스에스엔아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손 전화=010-5214-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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