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 바이오헬스 산업의 활성화 관산학 포럼 개최
고려대 세종, 바이오헬스 산업의 활성화 관산학 포럼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2.1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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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융합 바이오헬스케어 ICC(기업협업센터),
전문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관산학 협력 활동 전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이 지난 10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맞춤형 시대를 위한 관·산·학 협업을 목적으로 기능성식품·규제과학 관·산·학 포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맞춤형’ 시대를 열다>를 개최했다.

세종LINC3.0사업단, 바이오헬스 산업의 ‘맞춤형’ 시대를 여는 관산학 포럼 개최 단체사진
세종LINC3.0사업단, 바이오헬스 산업의 ‘맞춤형’ 시대를 여는 관산학 포럼 개최 단체사진

이번 포럼은 사업단 산하 스마트융합 바이오헬스케어 ICC(센터장 식품생명공학과 조태진 교수)가 주관했으며, 한국규제과학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다수의 연관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맞춤형 규제·제도, 맞춤형 인재, 맞춤형 솔루션, 맞춤형 연구, 맞춤형 제품·서비스 등 바이오헬스 산업 및 기능성식품 분야의 다차원적인 ‘맞춤형’을 주제로 각종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은 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학과장 김영준 교수)와 ㈜팜킷(양선흥 대표)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Smart HACCP(해썹) 관련 현장맞춤형 솔루션 기술’ 특강 ▲㈜풀무원 기술원의 ‘기업맞춤형 인재 네트워킹’ 특강  ▲스마트융합 바이오헬스케어 ICC 센터장 조태진 교수의 ‘산학협력 맞춤형 연구 및 미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관·산·학의 소속 기관 성격에 따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및 ‘맞춤형’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상호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스마트융합 바이오헬스케어 ICC 조태진 센터장은 “향후 관산학 포럼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은 특화분야의 스마트융합 바이오헬스케어 ICC, AI-ESG 혁신기술 ICC, 글로벌 초연결 ICC를 중심으로 산학연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융합 바이오헬스케어 ICC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강점 영역인 바이오, 약학, 기능성식품, 스마트시티 분야를 융합해 세종시 지역-대학-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ICC로 확대 발전하기 위해, 관·산·학·연 커뮤니케이션 유도를 통한 산학협력 특화 모델 구축,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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