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표고버섯 융복합 사업성과 공유
청양군, 표고버섯 융복합 사업성과 공유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2.1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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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 15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칠갑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융복합 산업화 사업의 추진실적을 공유하면서 지속할 수 있는 표고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표고버섯 융복합 사업성과 공유회 개최
표고버섯 융복합 사업성과 공유회 개최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청양 표고의 생산, 가공, 유통 분야 융복합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주요 사업은 표고버섯 제품화를 위한 가공설비라인 구축, 표고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재배 농가 역량 강화 등이다.

이처럼 군은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 교육, 컨설팅 등 역량 강화, 고품질 재배 기술 전파로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고품질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결과 ‘청양산 표고채’가 올해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표고버섯 융복합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군내 농가들이 자부심 속에서 고품질 표고 생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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