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세종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안심식당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개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 위치 및 기본정보가 표출되며, 위생장갑 및 수저집, 소독스프레이 등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 044-300-5741∼6)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으로 침체된 음식업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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