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도로유지보수 582억 투입한다
충남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도로유지보수 582억 투입한다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3.03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 재포장 등 7개 분야 사업 추진…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기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유지보수에 총 582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건설본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도로 재포장 등 유지보수 278억 원 ▲재해대책 24억 원 ▲터널 및 교량정비 67억 원 ▲교차로 개선 23억 원 ▲인도설치 57억 원 ▲위험도로개량 107억 원 ▲안전시설 정비 26억 원 등 7개 분야이다.

도로 재포장 분야는 노후 도로 및 제설작업으로 인한 파손도로 등을 정비해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이 목표이며, 사업 대상은 관할도로 47개 노선(▲국지도 6 ▲지방도 35 ▲국도 6곳)이다.

재해대책 분야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배수로 신설 및 교체를 통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터널 및 교량정비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 대비 및 통행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교통안전시설 분야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내 시군별 방호울타리에 대한 정비사업이다.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유지보수 전략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집행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관계자는 “도로 개선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