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세계화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세계화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3.06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푸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전 세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김치의 날 제정
-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평화와번영을위한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MOU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과 6일 서울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전 세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김치의 날 제정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함께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김덕룡 (사)세계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겸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좌측)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93년 세계 경제 속의 한인 역할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상 네트워크로 68개국 246개 한인상공인단체와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한민족 위상 제고와 해외동포 청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오늘 협약을 통해 ▲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 확대 ▲ 기후위기에 대응한 전 세계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세계 김치의 날 제정 등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민족 공식이민 120년을 맞는 올해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K-푸드가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와 우리나라 대표 전통식품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